청년과 무주택자 주택 구입 및 임대 지원금 총정리

내 집 마련이 막막한 시대, 정부 지원금으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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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청년과 무주택자가 집을 구입하거나 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과 무주택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구입자금 대출, 전세보증금 대출, 월세 지원 등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청년·무주택자를 위한 주택 구입 및 임대 지원금 종류와 신청 조건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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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 지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정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년 임대 자금 지원제도입니다.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7천만 원까지 연 1.5 ~ 2.1% 저금리로 전세보증금 대출을 제공합니다.

항목 내용

대상	만 19~34세 청년, 무주택자, 단독세대주 가능
소득 기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부부 합산 7천만 원 이하)
대출 한도	수도권 7천만 원, 지방 5천만 원 이내
대출 금리	연 1.5~2.1% (보증금·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상환 방식	최대 2년 만기, 연장 가능 (최장 10년까지)

대출 실행은 우리·국민·신한은행 등 협약 은행에서 진행되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보증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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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지자체+국가 연계형)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월세의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2024년부터는 국가+지자체 공동 분담 방식으로 전국 확대 중입니다.

항목 내용

대상	만 19~39세 1인 가구, 무주택자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100% 이하
지원 금액	최대 월 20만 원 (최장 12개월)
지급 방식	현금 계좌입금 또는 임대료 직접 대납
신청 방법	주민센터 or 지자체 복지포털 온라인 신청 가능

서울·부산·광주 등 대도시는 지자체별 별도 기준 및 예산 규모가 상이하니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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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는 청약저축과 구입자금 대출을 연계한 제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도명 주요 혜택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연 3.6% 이자 혜택 + 비과세 + 소득공제
디딤돌대출	생애최초 구입 시 연 1.85~2.4% 고정금리 대출
보금자리론	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 대상 고정금리 대출

청약통장은 은행, 디딤돌·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를 통해 신청하며,
소득·주택 가격·세대 구성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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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청년 전세 사기 피해자 긴급 대출 및 보증금 반환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는 보증금 반환 대출 또는 긴급 대체 주거 비용을 지원합니다.
특히 피해가 확인된 경우에는 임시 거처 임대료를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대상	전세 사기 피해 사실 확인자 (지자체 인증 필요)
지원 방식	대출 또는 월세 지원 (보증금 반환 대출 포함)
신청처	주거복지센터,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등
조건	실거주자, 주택 계약 기간 중 피해 발생 입증 필수

2025년에는 전세피해 지원 전담기구가 통합되며,
피해 유형별 맞춤형 대출·이전 지원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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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년인데 부모와 주소를 같이 하면 대상에서 제외되나요?
→ 아닙니다. 단독 세대주 요건이 필요한 일부 제도만 해당되며,
대부분은 단독 거주 예정 확인 시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Q. 버팀목 대출은 사회초년생도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부모 소득이나 소득없음 증빙으로 심사 통과될 수 있습니다.

Q. 월세 지원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 지자체+국가 연계 월세지원은 중복 불가이며,
기초생활수급자나 타 보조금 수혜 시 중복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주택 구입용 디딤돌대출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한가요?
→ 네. 디딤돌대출은 세대주 요건과 무주택 기간 등 조건 충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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