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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산세 납부기한, 연체 시 불이익은?

리치메이커 유노이안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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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산세, 납부기한과 연체 불이익 한눈에 정리!

재산세는 언제까지 내야 하고, 연체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의 재산세는 매년 정해진 시기에 반드시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즉시 가산세가 부과되고 장기 체납 시 더 큰 불이익이
뒤따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산세 납부 시기부터 연체 시 발생하는
가산금, 압류 위험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기한 내 납부와 절세를 위한
팁도 함께 안내드리니 꼭 끝까지 확인해보세요.

1. 재산세 납부는 7월과 9월, 딱 두 번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됩니다.
7월은 주택과 건축물 대상 1기분, 9월은 주택과 토지 대상 2기분이죠.
납부기한은 각각 7월 16일부터 31일,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만약 재산세 1기분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한 번에 전액 납부가 가능합니다.
부과 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며, 해당일 기준
주택을 소유한 사람에게 세금이 부과됩니다.


2. 납기 지연 시 즉시 3% 가산세 부과

재산세를 납부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바로 원금의 3%가 가산세로 붙습니다.
이는 하루만 넘겨도 적용되며, 단순 실수나
깜빡한 경우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납부하지 못했다면
즉시 3만 원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는 셈입니다.
세금 자체가 높은 만큼, 단기 연체도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기한 체크는 필수입니다.


3. 장기 연체 시 월 0.75%, 일일 이자도 발생

연체가 계속되면 추가 가산세도 누적됩니다.
미납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 또는 0.75%씩 최대 60개월까지
가산세가 부과되며,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일일 기준 0.022%의 연체 이자도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100만 원 세금을 1개월 연체할 경우
기본 3%에 추가 0.75%로 총 3.75%가 부과되며,
2개월, 3개월 지속되면 가산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4. 장기 체납 시 압류, 경매까지 가능

단순한 연체를 넘어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납하게 되면
신용상 불이익은 물론, 부동산 압류나
경매 진행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방세 체납 가산금 외에도 행정 수수료,
독촉장 발송 비용 등 부대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체납 이력이 쌓이면 향후 대출, 거래, 공공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재산권에 제약이 생길 수 있어요.


5. 자동이체·카드납부 활용해 연체 방지

실수로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이체나 카드납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위택스, ETAX, 지자체 모바일 앱, 은행 ATM,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카드 결제 시 대부분 수수료가 없고 일부 카드사는
무이자 할부,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유용합니다.

한 번 등록해두면 매년 걱정 없이 납부할 수 있어요.


재산세 납부 및 연체 요약표

구분 납부 기한 연체 시 불이익

1기분 주택·건축물 7월 16일 ~ 31일 기본 3% 가산 + 미납액 월 0.66~0.75% 추가
2기분 주택·토지 9월 16일 ~ 30일 동일
100만 원 이상 - 일일 0.022% 연체 이자 부과, 최대 60개월
장기 체납 - 체납 가산금 + 독촉장, 압류, 경매 등 신용·재산 불이익


6. 재산세 납부 방법, 어렵지 않아요

재산세는 여러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매우 높습니다.

납부 방법 특징

위택스/ETAX 전국 지방세 통합 납부 플랫폼, 시간 제약 없이 사용 가능
모바일 앱 지자체 앱(서울시, 부산시 등) 통한 빠른 납부 가능
카드 납부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 일부 카드사는 혜택 제공
은행/ATM/ARS 전화 또는 창구에서 직접 납부 가능, 종이 고지서와 병행 가능

미리 등록만 해두면 놓칠 일이 없고,
카드 혜택도 챙길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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